본문 바로가기
건강

탈모 자가진단법 / 증상 / 치료 방법 / 좋은 음식

by 땰기맛 2023. 9. 20.
728x90
반응형

탈모는 남녀노소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질병으로써 초기에 질병을 파악하여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만

치료 예후가 좋은 질병인 탈모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 탈모 증상 ]

- 탈모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진행도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지는 질병입니다. 탈모의 증상은 크게 5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게 되는 머리카락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머리를 감을 때, 빗질할 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두 번째 두피 가려움 및 발진입니다. 두피에 극심한 가려움증과 발진,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염증 반응과 감염 증상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모발 두께 감소입니다. 탈모는 정수리 부위에 모발이 얇아지면서 모공에서 탈각되는 현상이 대부분입니다. 평소보다 모발 두께가 얇아졌거나, 잘 끊어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네 번째 두피 열감입니다. 탈모가 있는 환자들은 두피에 열감이 자주 느껴지고, 심하면 따가움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정수리 두피가 잘 보이는 경우 탈모의 진행도가 어느 정도 있는 환자인 경우 정수리 부위에 흰 두피가 눈에 띄게 잘 보이게 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일시적으로 모발이 많이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추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더욱더 심해진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원인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치료방법을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 탈모가 생기는 이유 ]

- 탈모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원인들을 살펴보자면, 첫 번째 유전적인 원인입니다.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탈모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력과 연관이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전두부와 정수리가 빠지고, 얇아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여성의 경우 이마와 정수리가 빠지고, 얇아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호르몬 변화입니다. 갱년기, 사춘기, 임신, 출산 등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며,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머리카락의 생리적 주기가 영향을 받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정신적 스트레스 원인입니다. 긴장 상태, 불안증, 우울증 등 이 머리카락 성장에 영향을 미치며, 갑작스러운 모발 빠짐이 생기게 됩니다. 네 번째 극단적인 다이어트입니다. 특정 약물 복용이나 급격한 소식 다이어트는 머리카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영양 섭취가 부족해질 경우 갑작스러운 원형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철분, 아연, 비타민 B 등 머리카락의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주면 원형 탈모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섯 번째 화학약품 노출 및 두피 자극 스타일링입니다. 머리를 꽉 조여 자주 묶거나, 잦은 탈색, 염색, 파마를 하게 되면 탈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화학약품이 두피에 닿게 되면 두피를 자극하여 모근에 힘이 약해지게 됩니다. 탈모는 초기에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나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헤어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여 머리카락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 치료법 ]

- 탈모는 아직까진 완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현재 까지도 연구 중이며, 증상을 완치하는 방법이 아닌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탈모의 치료법은 생기는 원인, 중증도, 형태에 따라서 다양하게 시행됩니다. 첫 번째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방법입니다. 탈모 증상이 나타난 경우, 가장 먼저 의료 전문가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의사는 두피와 머리카락 건강을 진단하여 적절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생활습관 개선법입니다. 올바른 영양소 섭취와 건강한 생활습관은 머리카락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고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세 번째 약물치료법입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탈모 치료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미녹시딜을 처방하여 머리를 감고 난 후 발라주어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거나, 탈모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주사 치료법입니다. 확실하게 탈모 증상이 보이는 환자들은 레이저 치료, 미세침 치료, 모발이식과 같은 전문적인 치료법을 시행합니다. 이는 환자의 탈모 진행도에 따라서 의료전문가의 진단을 통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홈 케어 방법입니다. 탈모 초기일 경우 간단한 관리만 해주어도 탈모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난 후 젖은 머리로 눕지 말아야 하고, 두피를 자극할 수 있는 브러시로 두피를 두드려 모발 재생을 촉진시켜줘야 합니다. 또한 영양 보충제를 꾸준하게 섭취하여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어야 합니다. 탈모는 아직 완벽한 치료법이 없는 질병인 만큼 초기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좋은 음식 ]

- 탈모를 예방하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영양소를 챙겨주어야 합니다. 먼저 첫 번째 단백질입니다. 머리카락의 주 성분 중 하나는 단백질입니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여 머리카락의 성장과 힘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닭고기, 양고기, 계란, 두부, 콩, 녹두 등이 풍부한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입니다. 두 번째 비타민c 성분입니다. 오렌지, 자몽, 딸기, 블루베리, 레몬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돕고 머리카락의 힘을 증가시킵니다. 세 번째 철분입니다. 철분은 머리카락의 성장과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 생선, 콩, 닭고기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철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네 번째 비타민a 성분입니다. 당근, 시금치, 케일, 고구마, 양파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A는 피부와 머리카락 건강에 중요합니다. 특히 비타민a는 탈모 증상 이외에도 몸에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에 비타민 영양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자가진단법 ]

  1. 머리를 감았을 때 머리가 100개 이상 빠진다.
  2. 멀리서 봐도 정수리에 두피가 잘 보인다.
  3. 가족 중에 탈모 환자가 있다.
  4. 이마 라인이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5. 두피에 열감이 느껴지고, 두피가 따가운 증상이 있다.
  6. 빗질을 하면 머리카락이 힘 없이 우수수 빠진다.
  7. 머리를 감은 지 얼마 안 됐는데 금방 기름기가 돈다.
  8. 두피가 가렵고, 뾰루지가 자주 난다.
  9. 두피가 붉은빛이 돈다.
  10. 머리 두께가 예전보다 많이 얇아진 느낌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