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반 암에 비해서 전이 속도가 느린 갑상선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암의 전이 속도가 느리다고 해서 방심해선 안됩니다.
암이라는 질병은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추후에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암의 초기증상의 신호를 잘 파악하여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 갑상선암 초기 증상의 신호 ]
-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무시하기 쉬운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행하면서 특정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첫 번째로 나타나는 증상은 목의 압박과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종양이 커지면 목 앞부분에서 압박감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목이 부은 느낌이나 고름이 생긴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추후에 종양이 커지게 되면 목 외관에도 종양이 튀여 나오게 되어 종양이 보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목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이 진행되면 목의 근육과 조직에 압력이 가해져 인두통이나 목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목소리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종양이 성문 뒤를 압박하면 목소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목소리를 내기가 힘들어지고, 쉰 쇳소리가 나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갑상선 호르몬의 비정상적인 분비로 인해 신체 대사가 변화할 수 있어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거나 체중 감소 또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하였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다섯 번째 눈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지만 갑상선암이 눈 주위 조직에 영향을 줄 경우 눈이 앞으로 돌출되거나 부어오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모두 나타나지는 않지만 위의 증상 중 하나 이상을 경험했다면 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암 질병은 치료시기가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 치료법 ]
- 갑상선암의 치료법은 종양의 특성, 크기, 확산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가장 흔한 초기 치료법은 갑상선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전체 또는 일부 갑상선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행되며, 수술 후에는 갑상선 호르몬 대체 요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술 후에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치료하기 위해 방사선 치료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라디오아이오디드와 같은 방사능 물질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이 과정에서 방사선 안전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집니다. 종양이 고도로 확산하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화학 요법 또는 약물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항암치료로 알려져 있으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둔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갑상선암은 치료 후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병원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주기적인 관리는 종양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 질병의 치료 계획은 환자의 종양 특성에 따라 결정되며, 개별적인 상황에 맞게 조정됩니다.
[ 질병의 원인 ]
- 갑상선암의 원인은 다양하며,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몇 가지 추측 요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가족력이 갑상선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가족 중에서 갑상선암 환자가 있다면 다른 가족들도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정 유전자 변이도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일부 연구는 염소와 갑상선암 사이의 연관성을 제안하고 있으며, 염소가 수돗물에 포함된 경우 장기적인 노출로 인해 갑상선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과거에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환경적으로 고용량의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은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이미 갑상선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라면 갑상선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 위험이 높으며, 특히 30세 이상의 연령에서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나 환경오염과 같은 외부 요인이 갑상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갑상선암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다양한 유전적, 환경적, 개인적인 요소의 복잡한 상호작용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질환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좋지 않은 음식 ]
- 갑상선암을 치료 중 이거나, 예방하려 할 때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해서 몇 가지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을 치료 중인 환자라면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라면 의사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첫 번째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에는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는 아이오딘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두 번째 과도한 카페인입니다. 과한 카페인 성분은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고,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평상시 카페인 섭취를 줄이거나 금해야 합니다. 세 번째 저탄수화물 섭취입니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갑상선암을 치료 중인 환자라면 부족한 탄수화물 섭취 방법은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고, 신진대사를 늦출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네 번째 음주가무입니다. 알코올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갑상선에 원활한 기능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되도록 음주을 제한해야 하고, 음주를 하더라도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해독을 빠르게 도와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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